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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각시탈의 자체 전국 시청률이 다시한번 갱신하는 한편, 유령도 동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4일 KBS2 각시탈이 전국 시청률 17.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갱신했다.

이는 지금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6월 28일, 10회 시청률 15.9%보다 1.7% 높은 것이다. SBS 유령 역시 지난 10회 보다 전국 시청률이 상승했으나, KBS2 각시탈의 상승폭이 더 커 두 프로그램간 시청률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SBS 유령은 지난 10회 전국 시청률 13.5% 보다 0.6% 상승한 시청률 14.1%였다. MBC 아이두아이두는 8.1%로 지난 10회보다 0.3% 상승했다.

또한, KBS2 각시탈은 수도권에서도 시청률 17.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유령의 시청률 17.1%보다 0.1% 높았다.

KBS2 각시탈은 남자 50대와 여자 20대를 제외한 모든 시청자 층에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이 많이 상승한 시청자 층은 남자20대로 시청률이 2.8% 상승했으며, 그 다음은 남자40대가 2.5%, 여자30대가 2.3% 상승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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