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시청률 상승속에 개그맨 부부 특집으로 방송된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영화 ‘연가시’의 김동완, 문정희와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녀석들’의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가 지난주보다 전국 시청률이 2.8% 상승한 12.9% 였다.
개그맨 부부 특집으로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은 6.3%로 지난 주 시청률보다 2.1% 하락했으며, 배우 오지호가 출연한 MBC 주얼리하우스의 시청률은 2.3%로 지난주보다 0.2% 상승했다.
KBS2 해피투게더시즌3 시청률 상승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 하락으로 두 프로그램간의 시청률 격차는 지난 주 1.7%에서 무려 6.6%로 벌어졌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과의 압도적인 높은 시청률 차이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30대(11.3%), 여자40대(10.5%), 여자50대(8.2%)이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여자50대(6.4%), 여자40대(4.0%), 남자50대(3.8%) 였다.
또 다른 프로그램 MBC 주얼리하우스는 주 시청자층이 여자50대(1.6%), ‘여자60대 이상’(1.5%)으로 목요 연예 오락 세 프로그램간의 주 시청자 층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