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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훤, 서울종합예술학교 피아노과 교수 임용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09 21:03 KRD7 R0
NSP통신- (서울종합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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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류 스타 보아의 친오빠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권순훤이 후학 양성에 나선다.

9일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지난 4일 오전 본관 SAC아리랑홀에서 열린 신임 교수 임명식에서 권순훤 씨를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겸임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권순훤은 “다재다능한 진정한 예술인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피아니스트로서의 순수 클래식뿐 아니라 연기,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르키고 싶다”고 교수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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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권순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피아노 명곡 컬렉션, 부르크 뮐러의 연습곡 전곡, 쇼팽의 베스트 음악 등 30장이 넘는 음반과 함께 음반 프로듀서로서 400곡이 넘는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내놓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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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해설을 곁들여 음악회를 쉽고 편하게 이끄는 콘서트 ‘이지 클래식’ 시리즈로 매 공연 때마다 전석 매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가 하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 음반을 제작은 물론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교재 발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임 교수 임명식에는 권순훤 외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국내 유일의 카운트 테너로 유명세를 탔던 루이스 초이, 이태리 스칼라극장 등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해온 베이스 바리톤 박태환 등이 음악예술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같이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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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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