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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가 전국 7주 연속으로 ‘짝’을 누르고 시청률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에프엑스 빅토리아, 2PM 닉쿤, 로버트 할리가 출연하며 ‘코리안 드림 특집 편’으로 진행된 지난 11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는 지난주 시청률과 동일한 10.3%의 전국 시청률로 SBS 짝을 7주 연속 이겼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전국 시청률이 지난주 시청률보다 0.2% 하락한 시청률 7.5%로, 황금어장과 짝의 전국 시청률 격차는 지난 주 2.6%보다 0.2% 더 벌어진 2.8%였다.

이날 황금어장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40대(10.5%), 여자30대(8.1%), 여자50대(7.7%)였다.

짝은 여자50대(5.3%), 여자30대(4.9%), 남자30대(4.9%)로, 여자30대와 여자50대의 시청자층이 두 예능 프로그램에 모두 주 시청자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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