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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은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의 철학을 담은 ‘잘 먹었습니다’ 캠페인을 론칭했다.
비비고 브랜드 통합 캠페인은 처음으로, 제품 단위가 아닌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식의 본질’과 ‘비비고가 추구하는 가치’를 관통하는 정성이라는 캠페인 키워드를 뽑아냈다.
소비자 공감을 바탕으로 ‘음식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한마디이자 식사 후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말인 잘 먹었습니다를 메세지로 내세웠다.
TV광고는 신혼부부, 부자(父子), 노부부 등 세 가지 테마로 선보이며, 정성스레 차린 밥을 먹은 후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로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소개된다.
CJ제일제당은 잘 먹었습니다 캠페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두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비비고는 CJ가 해외 시장에서 한국 식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밥의 의미가 커지는 요즘 잘 먹었습니다라는 따뜻한 인사가 확산되고 비비고가 추구하는 한식의 가치가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비비고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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