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의’ 이민호-김희선, 시공초월 첫 만남은 ‘아찔 납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20 01:28 KRD7
#이민호 #김희선 #신의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음 달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두 주역 이민호와 김희선의 아찔한 첫 만남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신의’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영 역의 이민호가 갑옷을 입고 한 쪽 어깨에 유은수 역의 김희선을 둘러맨채 한 손으로 경찰방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민호의 어깨에 매달려 발버둥치는 듯한 김희선의 모습에서 납칠르 연상케 한다.

G03-8236672469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하늘의 의원’을 고려로 데려가기 위해 660년을 뛰어 넘어 현대로 온 최영이 하늘의 의원으로 지목된 유은수를 만나 무작정 고려로 납치해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아찔한 만남은 향후 두 사람이 시공을 초월한 운명적 로맨스에 빠져드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이 장면 촬영 당시 이민호는 거칠고 딱딱한 갑옷에 혹시나 김희선이 다칠까 조심스럽게 촬영에 임했고, 김희선은 자신을 둘러매고 계속 촬영을 해야하는 이민호에게 미안해하며 시원한 음료수를 세심하게 챙겨줘 남매같은 다정함을 보였다는 후문.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의’는 고려시대의 무사 최영과 현대 여의사 유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의‘는 ‘추적자’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NSP통신
NSP통신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