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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위대한 도전 1948-2012가 27일 런던올림픽 관련 특집방송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10시부터 10시57분까지 KBS1에서 방송한 위대한 도전 1948-2012는 전국 시청률 6.0%로 당일 런던올림픽 관련 특집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KBS1 런던 드림(밤11시41분~12시 13분)으로 시청률이 3.7%였으며, SBS 올림픽선수단 필승콘서트 위아더챔피언(밤12시30분~1시57분)의 3.2%, MBC 베이징 올림픽 감동의 순간들(밤12시33분~1시28분)의 시청률은 1.4%였다.

올림픽 관련 특집프로그램인 KBS1의 위대한 도전 1948-2012가 방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VJ특공대의 시청률은 12.9%로 2주 전 시청률보다 1.6% 상승했다. 지난 주에는 축구 올림픽대표 평가전 중계로 VJ특공대가 방송되지 않았다.

또한 SBS 세대공감 퀴즈쇼의 시청률도 지난 주보다 0.2% 상승한 5.5%였다.

한편, 동시간대 MBC 댄싱 위드더스타2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지난 주 댄싱 위드더스타2의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4.3% 하락한 시청률 8.4%였다.

KBS1의 위대한 도전 1948-2012의 주 시청자층은 남자60대 이상(5.9%), 여자60대 이상(5.9%), 남자50대(4.2%), 여자50대(3.7%)로, 50대 이상 남녀 시청자층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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