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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솔로 타이틀곡 뮤비 ‘여성용품 촬영신’ 자체심의 삭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30 18:20 KRD7
#뮤지
NSP통신- (뮤지사운드)
(뮤지사운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의 첫 솔로앨범 ‘My Name is MUZIE’(마이네임이즈뮤지) 뮤직비디오 속 여성용품 촬영분이 자체 심의로 삭제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0일 뮤지 측에 따르면 김완선 유세윤 다이나믹듀오와 함께한 뮤지의 타이틀 곡 ‘첫눈에 반했어’ 뮤비스토리 중 여장분장을 한 뮤지가 여성용품 광고를 코믹하게 촬영했지만, 자체 심의를 한 결과 뮤비심의가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판단해 뮤비에서 삭제했다.

‘옥상달빛 아래서’도 선정적인 행위를 떠올리게 되는 가사를 이유로 SBS 방송 심의에 19금 반정을 받아, ‘첫눈에 반했어’ 뮤직비디오 역시 방송 불가 판정이 날 것 같아서 자체 심의를 감행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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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비를 촬영한 홍원기 감독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마무리했지만 편집돼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촬영을 지켜본 스탭들 역시 “청순하고 예쁜 뮤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너무 아쉽다. 하얀색 원피스와 긴머리가 너무 잘 어울렸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 김완선 유세윤 옥상달빛 등 참여로 화제를 낳고 있는 뮤지의 솔로앨범 ‘My Name is MUZIE’는 미니앨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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