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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MBC 무한도전이 저녁 7시대 방송하며 지난 주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4일 MBC 무한도전이 전국 시청률 14.2% 로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1.4% 상승했다.

하지만 이날 시청률은 정규방송인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시청률 15.9% 보다 1.7% 떨어진 수치이다.

무한도전은 2주 연속 올림픽 중계방송 때문에 정규방송 시간과 다른 시간에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은 정규방송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은 저녁 7시 23분부터 저녁 8시 45분까지 방송했으며, 지난 주에는 정규방송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빠른 오후 4시 5분부터 5시 38분까지 방송했다.

이날 MBC 무한도전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 20대(14.5%), 여자 30대(13.6%), 여자 40대(12.2%)로,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시청자층이 무한도전을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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