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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3대 관전 포인트로 시청률 잡는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08 20:14 KRD7
#신의 #이민호 #김희선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가 뜨겁다.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66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로맨스와 한 나라의 진정한 왕을 만들기 위한 이들의 여정이 판타스틱하게 그려지는 액션 멜로드라마로 배우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돼왔다.

올 하반기 브라운관을 가장 뜨겁게 달구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신의’는 첫 방송 닷새를 앞두고 시청자에게 이번 드라마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세가지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채널권을 타방송으로 넘겨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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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출-스토리-영상-액션’ 등 명장들의 의기 투합

‘신의’는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5년 만의 의기투합에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 ‘태왕사신기’로 이들과 20년간 호흡을 맞춰온 ‘영상 미학의 마이더스 손’ 서득원 촬영감독의 참여, 그리고 영화 ‘바람의 파이터’와 드라마 ‘다모’, ‘시티헌터’ 등을 통해 한국 액션 무술의 진가를 보여준 양길영 무술 감독의 합류만으로도 최고의 작품을 기대케한다.

특히 연출과 스토리, 영상, 액션 분야에서 명장이라 불리워도 손색없을 4인의 환상조합은 또 한 번의 선 굵은 드라마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멜로보다 액션장면이 더 큰 비중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작품은 사극 액션과 현대적 액션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액션이 선보여질 예정이라 기대를 뜨겁게 한다.


#2. 최강 비주얼 ‘이민호-김희선’ 커플 조합이 펼치는 열연

‘신의’를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이민호와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김희선. 최강 비주얼로 안방을 환하게 밝힐 두 배우가 펼쳐내는 혼신의 연기는 시청자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꺾이지 않는 폭염 속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이 여름 검술부터 승마, 수중촬영까지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와 땀범벅에 흙투성이, 맨발 열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김희선의 모습은 최강 비주얼 커플을 더욱 빛나게 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 모든 일에 정면 돌파하는 고려 무사 최영 역의 이민호는 완벽한 카리스마는 물론 그와 대비되는 귀차니즘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차고남(차가운 고려 남자)과 따고남(따뜻한 고려 남자)을 넘나드는 모습을 그린다.

또 김희선 특유의 매력이 녹아든 캐릭터로 탄생된 유은수와 최영은 ‘귀여움’을 공통적으로 내재하고 있으나 ‘무뚝뚝 최영’과 ‘엉뚱발랄 은수’의 캐릭터 대비는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이뤄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 ‘이민호-김희선’의 멜로와 역동적 킹메이커 스토리,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

‘신의’는 공민왕의 즉위 1년을 배경으로 ‘원나라 복속’을 둔 고려의 백척간두 시점을 그려간다.

최영, 공민왕(류덕환 분), 노국공주(박세영 분) 등의 실존 인물들과 현대 여의사 은수가 함께하게 되면서 고려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게 될 ‘신의’는 고려 남자 최영과 현대 여자 은수의 투닥거림과 절절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게 된다.

애잔한 사랑을 보여줄 공민왕과 노국공주, 냉철한 아우라와 남다른 무공을 갖춘 고려 최고의 의원 장빈(이필립 분), 절대 권력의 야욕을 품은 냉혹한 정치가이자 ‘빙공’을 사용하는 기철(유오성 분), 백발의 신비로운 비주얼에 대금을 이용한 무공을 갖춘 ‘음공의 고수’ 천음자(성훈 분), 고려 최고의 팜므파탈로 손에 열을 모으는 ‘화공의 고수’ 화수인(신은정 분) 등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무협 판타지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한다.

이민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최영과 은수의 멜로에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그 안에 두 인물의 관계와 감정들이 매우 재미있게 그려진다”며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많이 설렌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내주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의’는 오는 9일 진행될 제작발표회 현장을 SBS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유명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현장 공개 서비스에 나서며, 유튜브 ‘신의’ 전용 채널을 통해 향후 석 달 동안 매 주 두 편의 미공개 메이킹 필름 공개로 이번 작품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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