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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9일 유령이 최종회를 맞이했다.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9일, SBS 유령 마지막 회가 전국 시청률 13.7% 로 종영했다.
SBS 유령은 지난 5월 30일 첫 방송을 시청률 10.7% 로 시작했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14.0%, 자체 최고 시청률은 14회(7월 12일)의 시청률 17.0%였다.
유령은 전국 시청률보다 수도권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였다. 전국 시청률에서는 유령이 각시탈보다 시청률이 높았던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수도권에서는 총 20회 방송 중 14회나 시청률이 KBS2 각시탈보다 높았다.
SBS 유령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전국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자 40대(11.9%)와 여자 30대(11.3%), 여자 20대(9.6%), 수도권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자 40대(13.5%), 여자 30대(11.8%), 여자 50대(10.8%) 순으로 나타나, 전국에서는 여자 20대부터 여자 40대까지, 수도권에서는 여자 30대부터 여자 50대까지 여성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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