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BluEx-TM’ 美 FDA 승인 획득
[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위한‘빛차린 도시락’ 자활사업단 개소식이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열렸다.
“빛차린”은 “빛”과 “차리다”의 합성어로 “빛”은 참여자에게 꿈과 희망을, “차리다”는 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상을 차려 내어 놓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자활상품 통합브랜드로 현재 북구청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상표등록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31번째 열린 이 사업은 화정종합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저소득계층 여성 7명으로 올해 6월까지 5개월동안 음식물조리 및 위생, 고객서비스 교육 등을 이미 수료한 상태이며 지난 한 달 간 청소년문화의 집과 포천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호평을 받았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금은 자활사업단을 늘리는 데에 재투자 된다”며 “자활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무한한 용기를 불어넣는 ‘착한 소비’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빛차린’이라는 통합브랜드로 생산되는 상품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다음 달 초에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의 적극적인 판매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