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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핑클 데뷔곡 ‘블루레인’ 리메이크 음원 공개 ‘핑클 재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27 22:02 KRD7
#걸스데이 #핑클 #블루레인 #신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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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스데이가 ‘원조 국민요정’ 핑클을 재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걸스데이는 27일 정오 핑클의 98년 데뷔곡 ‘블루레인’을 리메이크한 ‘블루레인 2012 (BLUE RAIN 2012)’를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다.

이번 음반은 ‘블루레인’을 작곡한 신인수의 20주년 프로젝트 ‘THE S’ 수록곡 중 하나로 싱글 선공개돼 핑클에 대한 팬들의 향수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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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 ‘블루레인 2012’는 기존의 핑클이 지녔던 풋풋한 소녀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를 접목시켜 보다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걸스데이이 상큼한 목소리에 랩이 새롭게 가미돼 원곡보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세련미를 더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이 곡은 삼촌팬들의 폭풍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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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은 아이돌 1세대 대표주자인 핑클의 데뷔곡으로 이들을 정상에 오르게 했던 첫 곡으로 현재까지도 ‘리메이크가 됐으면 하는 곡’ 1순위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자신의 음악인생 20주년을 맞아 직접 기획과 제작에 나선 신인수 작곡가의 ‘THE S’는 그의 감성이 담긴 신곡들과 그동안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의 리메이크 버전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다비치의 ‘남자도 우나요’가 ‘THE S’ Part.1으로 먼저 공개돼 각종 음원 차트 석권을 이뤄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개된 걸스데이의 ‘THE S’ Part.2 ‘블루레인 2012’ 역시 ‘가요계 미다스 손’ 신인수의 아성을 이을지 기대가 높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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