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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환경부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공모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7-12 18: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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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읍공공하수처리장 전경
정읍공공하수처리장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33억을 확보했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4억(국비 22억, 도비 11억, 시비 11억)이 투입된다.

환경부의 그린뉴딜 정책 중 하나로 에너지 절감, 수질개선 등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하수처리장 지능화 선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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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의 전 과정에 대해 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관리, 지능화 등 첨단 계측 장비를 통해 분석, 진단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로 최적의 운영조건을 유지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되며, 자동제어로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방류 수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휴먼에러 제로화로 성능향상 등 최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하수처리 성능 최적화, 에너지 사용 최소화 등 효율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해 안정적인 방류 수질을 확보하겠다”며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해 완벽한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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