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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온라인 스크리닝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아시아필름마켓 온라인 스크리닝은 참가자들에게 편리한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며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스템이다.

마켓 참가자들은 마켓에 오기 전이나 끝난뒤에도 별도의 비용없이 온라인에 접속해 영화를 볼 수 있다.

이 온라인 스크리닝은 독립영화와 같이 기존 영화마켓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영화들 즉 해외 판매에 관한 대안이 없던 영화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공동제작을 도모하는 워크숍인 ‘Ties That Bind’에서 10편의 프로젝트가 참가해 오는 10월 7일부터 총 5일간 진행되며 워크숍에 선정된 프로젝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감독의 전작 메뉴가 신규 추가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체 선정작의 절반에 달하는 151편을 포함해 총 258편의 작품이 서비스됐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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