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미녀 백댄서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남다르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플라자에서 진행된 NBC ‘투데이쇼’ 방송에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열풍 몰이를 하고 있는 싸이가 출연,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는 백댄서 5명이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안무인 일명 ‘말춤’을 선보여 현장을 후끈 달구었다. 특히 이날 유독 섹시한 우월 몸매를 뽐내며, 격렬한 춤사위로 싸이 미국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끈 백댄서 윤희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윤희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댄서로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스타일 미녀 백댄서 윤희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몸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윤희진, 백댄서 하기에는 아까운 비주얼이다”,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해도 손색없어 보인다”, “YG 연습생 아닐까? 아무래도 이번 싸이 뮤비와 무대 출연은 시험무대 같은 느낌” 등 뜨거운 반응들이다.
한편 윤희진의 관심이 점차 커지면서, 그의 일상도 관심사에 오르고 있다.
그의 일상 모습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미니홈피에는 17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일 방문자가 4만 여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윤희진은 화제의 인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러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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