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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32)가 23일 오전 자신을 둘러싸고 수면위로 불거진 ‘비밀결혼 및 자녀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재희는 이날 오후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비라기보다는 비공개 결혼이다”며 “당당하게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도 했다”라고 결혼과 슬하에 자녀가 있음을 인정했다.
이어 “사생활이라는 생각에 주위에 알리지 않았을 뿐 결혼 사실을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다”라며 “소중한 아내가 일반인이라 보호하고 싶었다”고 결혼 사실을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 두 사람은) 떳떳하지 못할 것이 없는 사이”라며 “힘들 때 큰 의지가 돼준 아내와 (현재)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날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는 11월호에서 재희가 군 입대 전부터 만남을 가져 온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에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숨겨진 아들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재희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해 KBS 2TV ‘쾌걸춘향’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천해주(한혜진 분)의 첫 사랑인 완벽주의 박창희 역을 맡아 최근 나쁜남자로 변신, 열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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