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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오바마 관련주 ‘상승’…트렌드관련 종목군 여전히 관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11-08 16:55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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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전일 미국증시 급락했으나 그 원인은 롬니 관련주의 급락이 주된 요인이었다. 반면, 오바마 관련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8일 국내증시는 지수에 대한 방향성 보다는 종목별 저가 매력에 주목하며, 지수 하단 지지력에 대한 공감대는 확인됐다. 최근 중소형주의 경우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강세에 주목받고 있다.

대선 결과 발표 이후 시장 내 포트폴리오 재구축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심스러운 향후 방향성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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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관련 종목군은 여전히 관심사다. 이외 오바마 관련주인 셰일가스, IT, 미국 주택건설, 그린에너지 등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8일 국내증시는 전일 미국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지수 조정이 있었다. 낙폭은 다소 축소됐다.

장 중, 마감 프로그램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지속적 매물에도 양봉으로 마감됐다. 실적부진으로 주요 대형주 급락한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주요 업종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했다.

최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전자·헬스케어 등에 주목을 받았다.

업종에서는 전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결정됨에 따라 IT, 제약주 등 지수대비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NHN(035420)은 해외시장 매출 증가 및 모바일 부문에서의 성공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37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등 실적호조세 이어감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건설주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주요 건설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엔씨소프트(036570)는 3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주가가 급락했다. 내년 3분기 블래이드 앤 소울의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장 중 제기된 유상증자 관련 루머 또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재 회사는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8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는 1,914.4(-1.19%), 코스닥(KOSDAQ)은 519.0(0.11%)로 마감됐다. 원/달러는 1,089.7(-0.39%), 원/엔은 13.6(-0.54%), 엔/달러는 79.9(0.16%), 달러/유로는 1.2757(-0.11%)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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