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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아빠와 딸 관계 야구통해 특별한 공감 제공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2-11-12 16:00 KRD7
#내인생의마지막변화구 #영화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오는 29일 개봉하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가 ‘아빠와 딸’의 관계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관객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영화는 가장 가깝지만 또 가장 먼 사이인 부녀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 아빠와 딸의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 속에서의 소통과 변화, 공감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게 된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인생의 드라마를 유쾌하게 그릴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는 고집불통 아빠와 까칠한 딸이 불편하기만 한 동행을 하게 되면서 서로를 변화시킬 역전의 찬스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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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야구밖에 모르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고 일 밖에 모르는 딸을 통해 가장 가까우면서 또한 가장 어색한 사이의 부녀 관계의 모습을 그리는 한편,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갈등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달라지는 관계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각각 고집불통 아버지 역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까칠한 딸로 등장하는 에이미 아담스는 인터뷰를 통해 진짜 부녀 같은 감정 연기를 펼친 서로를 칭찬했다.

이스트우드는 “야구와 함께 자란 아이 역할을 맡은 에이미가 남자처럼 뛰고 공을 던지고 배트를 잘 휘두른다는 점에서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에이미 아담스는 “딸들은 항상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주길 바란다”는 점에서 영화의 공감대를 설명하고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기는 정말 감동적이고 관객들 역시 같은 감동을 받길 바란다”는 말로 존경의 찬사를 보냈다.

야구 게임과 인생의 공통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영화의 전개만큼이나 감성이 전해지는 제목만으로도 따뜻한 감동과 드라마틱한 재미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랜토리노 이후 4년 만의 연기 복귀작이다.

사선에서 이후 19년 만에 연출이 아닌 순수하게 배우로서만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로서 4년 만에 복귀해 야구라는 스포츠가 전하는 역동성과 게임으로서의 변수를 예측 불가능한 인생에 빗대어 드라마를 펼쳐나간다.

9회말 2아웃의 상황에서 인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던지든 마지막 역전 찬스는 언제나 돌아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어 또 한 번, 스포츠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십 년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대부분의 작품에 기획, 제작으로 참여한 로버트 로렌즈가 감독을 맡았다.

파이터, 다우트, 줄리 & 줄리아의 에이미 아담스와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저스틴 팀버레이크, 존 굿맨, 로버트 패트릭, 매튜 릴라드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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