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021년 3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로 예상된다.

항공화물사업부문의 강력한 실적 드라이브와 항공여객수요 회복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당초 기대를 10% 이상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최근 유가상승 및 원화 약세는 다소 불안요인이지만, 현 시점에서 유가와 환율이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다"며"항공여객공급이 여전히 2019년의 약 20~25% 수준에 불과하여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이며, 항공화물은 공급부족상황 지속으로 유가 상승 대부분을 요금에 반영이 가능한 환경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