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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총장 오영호)는 지난 1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와 위덕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위덕대학교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 차별 인식 개선 및 장애인 자립생활, 장애학생 교육 기회 제공 등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로의 필요성을 공감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장애 학생 관련 교육과정 운영 협의 및 자문, 현장실습 및 취업 유대 강화, 각종 문화행사 및 캠페인, 초청특강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교육·학술·기술 개발 분야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오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대학생을 지원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장애학생들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적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장애인의 교육, 복지, 인권보호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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