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오는 30일 ‘코란도 C와 함께 하는 C스타일파티(C Style Party)’를 열고 고객 소통과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향한 행보를 이어 간다고 29일 밝혔다.
C스타일파티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클럽 홀릭(Holic)에서 오는 30일 개최된다. 이번 파티는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200명을 초청해 흥겨운 고객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으며, 더욱 젊어진 ‘코란도 C’의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클럽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개최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행사가 열리는 클럽 홀릭은 이 날 해외 유명 DJ들의 믹스로 수준 높은 음악 속에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페이스북을 통해 파티 영상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 공간을 이용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는 “‘코란도 C’의 타겟 고객층인 젊은이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C스타일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 확보와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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