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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실시한 2012년 판매만족도 인덱스 조사(2012 U.S. Sales Satisfaction Index Study)에서 럭셔리 브랜드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인피니티는 전년 대비 52점이 증가된 728점을 받아 구매과정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위 기록 이후 2012년에는 2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향상폭을 보여준 럭셔리 브랜드로 등극됐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인피니티는 구매부터 서비스 과정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고객 서비스 철학,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Total Ownership Experience)을 바탕으로 기존 및 잠재 고객들을 감동시키고자 특별히 노력했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인피니티 미국 법인 벤 푸어(Ben Poore) 부사장은 “인피니티와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얻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객의 영감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이를 더 발전시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써 인피니티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피니티 만의 차별화된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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