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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난야테크(2408.TW)는 11월 매출이 72억 5700만 대만달러로 전월 대비 +0.7%,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2%를 기록했다.

지난 9월과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6.5%, -6.1%를 기록한 이후 월별 매출이 전월 대비 기준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11월 DRAM 계약 가격이 전월 대비 크게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C DRAM 계약 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세였다. 서버 DRAM 계약 가격은 전월 대비 평균 1.3% 내외로 하락했다. 난야테크는 2019년 2분기부터 서버 DRAM을 출하했다. 서버 DRAM 매출 비중은 5%로 추정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12월 매출은 11월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며"DRAM 계약 가격이 10월에 하락한 이후 11월에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12월에도 크게 바뀌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는데 이는 곧 연말 회계 마감 및 1분기(2022년 1월) 계약 가격 협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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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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