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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13일 개봉한 호빗: 뜻밖의 여정은 예상대로 인기를 얻고 있다.

12시 기준으로 5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일 하루에만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개봉 첫 날 조조 타임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판타지 영화의 절정’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가히 혁명이라 부를 만한 HFR 영상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 9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매 수량 역시 10만 장이 넘어서며 압도적인 수치로 실시간 예매순위 1위를 달리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호빗: 뜻밖의 여정은 영화 100년사 최초로 1초당 48프레임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HFR)로 촬영돼 2D 필름과 디지털, 3D 디지털, HFR 3D, 아이맥스 3D, 아이맥스 HFR 3D, 4DX 버전과 사운드의 최고 업그레이드 사양인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했다.

한편, 호빗 뜻밖의 여정은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기대감을 모은 데 이어 6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1위를 달리며, 경쟁작 없는 흥행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가히 현존하는 최고의 영상은 영화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압도적 스케일, 거대한 크리쳐의 향연을 통해 장대한 상상력의 절정을 선사한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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