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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9.2% 증가한 9077억 원을 기록했다.

산업부문 전력판매량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818GW를 기록했고, 판매단가는 99.0% 상승하며 전체 전력매출이 전년대비 122% 증가한 54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는 2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동사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을 들 수 있다.

권덕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2022년 매출액은 2조 9853억 원으로 전년대비 1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1029억 원으로 전년대비 15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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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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