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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스티로더(EL.US)는 4분기(10~12월) 매출액은 55억 4000만 달러(YoY 14%, 환율 영향 제외 14%), 영업이익은 14억 2000만 달러(YoY 33%)를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스킨케어 부문 매출은 주요 프레스티지 브 랜드(라메르/크리니크/바비 브라운) 모멘텀으로 YoY 11%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0억 3000만 달러(YoY 11%, OPM 32.5%)로 양호한 실적이다.

색조 부문 매출은 라메르/맥 호조로 YoY 12%, 영업이익은 YoY 364% 고신장하였다. 향수 카테고리 매 출은 조말론/톰포드 매출 증가에 힘입어 YoY 30%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YoY 49% 고신장하여 전체 영업이익의 15% 비중까지 상승하였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영업비용 감소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25.6%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3.7%p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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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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