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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65세 이상 대중교통비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3-28 11: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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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지훈 예비후보가 자가용 없는 65세 이상 노인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어르신의 편안한 이동권 보장과 함께 교통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인 시내버스 무료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발표한 노인 정책공약은 그동안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전주누비기’를 통해 들었던 어르신들의 다양한 애로·건의 사항 가운데 최우선으로 개선 및 지원해야 할 내용을 적극 검토해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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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외부활동에 따른 사회적 순기능이 큼에도 불구하고 교통비 부담으로 이동에 제한을 받는 노인이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이 반영된 정책이기도 하다.

경제활동이 없는 노인의 경우 교통비가 부담돼 병원조차 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만큼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이를 해소, 노인들의 이동권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절감 등으로 녹색도시 전주를 실현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조지훈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대중교통비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우선 자가용 없는 노인부터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후대의 의무다”며 “특히 어르신의 이동권은 당연히 보장을 받아야 하는 만큼 일단 자가용이 없는 어르신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추진한 뒤 점차 확대해 어르신 모두가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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