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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5억원(-22% YoY)과 61억원(-36%)으로 컨센서스(81억원)을 하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9억원(-67%)으로 트레져 앨범 약 80만장 포함 93만장의 앨범 판매가 반영되었음에도 부진했는데, 1회성 성과급이 약 30억원대 반영된 영향이다. 이를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한 수준이다.

YG플러스의 영업이익은 38억원(+166%)으로 비수기에도 상당히 좋았는데, YG인베스트먼트의 제페토의 일부 지분 매각 관련 수익(약 30억원대)이 반영된 영향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영업외적으로는 지난 1년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하락한 텐센트뮤직 평가 손실이 40억원 내외 반영되었다"며"2분기도 현재 주가 기준 평가 손실 구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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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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