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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 접경지역 8천여명, 김동연 지지선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18 10:47 KRD7
#김동연후보 #경기도지사출마 #접경지역주민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김 후보 평화경제 정책 지지선언 발표…“훌륭한 평화 경제 도지사 될 것”

NSP통신-경기 서북부 주민 8000여 명이 김동연 후보의 평화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17일 김동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박서현 평화타워추진준비위 상황실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이 지지선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경기 서북부 주민 8000여 명이 김동연 후보의 평화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17일 김동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박서현 평화타워추진준비위 상황실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이 지지선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서북부 주민 8000여 명이 17일 오전 김동연 민주당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동연 후보의 평화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주민 대표로 지지선언을 낭독한 박서현 평화타워추진준비위 상황실장은 지난 대선기간 중 윤석열 후보의 ▲전쟁과 다를 바 없는 선제타격 ▲어렵게 이어가던 평화프로세스를 굴종적 대북정책으로 용도폐기 하려는 발언 ▲9.19 군사합의 파기 언급 ▲사드 수도권 배치 언급 등으로 “접경지역 주민은 윤석열 정부의 등장으로 불안이 현실로 되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동연 후보는 ‘평화가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접경지역 평화경제벨트 구축과 접경지역 3개 시 및 경기도가 함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협력체를 공동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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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동서평화고속도로 조기 완성을 위한 상호지원 ▲접경지역 생태계 보호 및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공동연대 ▲DMZ 평화의 길을 중심으로 세계적 평화·생태관광 명소화 ▲접경지 관련 특별법 개편 촉구 등의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김 후보의 정책들이 접경지역의 평화를 더욱 튼튼히 해줄 뿐만 아니라 접경지역의 평화가 ‘지역의 경제’이고 곧 ‘주민들의 밥’이기에 김 후보의 평화경제 정책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고양시 주민 김경희 씨는 “고양시와 접경지역의 평화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평화타워 건립이 꼭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전 도지사에 이어 김동연 후보가 훌륭한 평화경제 도지사로 선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이재강 평화경제본부 수석 부본부장(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상봉 부본부장(평화경제 특보단장 겸임)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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