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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 “오르지 시민들만 섬기고 가겠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6-02 08:09 KRD8
#신상진당선인 #성남시장 #지방선거 #시민 #국민의힘

시급한 현안 재개발, 재건축 즉시 추진 당선 소감 밝혀

NSP통신-지자들로부터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은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이 배우자 김미숙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 캠프)
지자들로부터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은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이 배우자 김미숙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은 2일 시장에 취임해도 오르지 시민들만 섬기고 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성남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은 즉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직속의 재개발 재건축 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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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당선인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성남시민들께서 저를 뽑아주신 가장 큰 이유는 전임시장의 부정부패를 깨끗이 청소하고 추락한 성남시민들의 명예를 되찾아주라는 염원 때문”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엉망이 된 시정을 바로잡아 정의와 상식과 공정이 지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가 저 신상진이라고 인정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4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단 한번의 부정부패 스캔들 없이 국민들, 지역구민들만 바라보고 머슴처럼 일했다”면서 “정의와 공정에 반하는 일체의 부정부패, 청탁, 이권개입 등이 저와 제 주변을 포함해 시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약속드린 여러 공약들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움도 요청하고 또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기울이겠다”며 “또 일방적인 시정 운영이 아니라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쌍방향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하나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재탄생 하도록 하겠다. 전임시장들의 부정부패로 추락한 성남시의 위상을 회복시켜 성남에 사는 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여기게 하겠다”면서 “21세기에 사는 정의와 공정과 상식이 흘러넘치는 행복도시 성남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나는 성남 시민’이라는 말을 가장 큰 자랑거리로 여기게 만들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신상진 당선인은 “저는 지금으로부터 38년전 안정된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성남의 슈바이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성남에 왔다. 그 때의 초심을 지금껏 간직하고 있다”며 “또 그런 초심으로 성남의 아픈 곳을 치유하는 성남시 의사가 되겠다. 저 신상진이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이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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