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잡기’ 박정희 생가 찾은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과 5일 2일간 울릉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감, 업무 담당교사,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 관내 교원들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학생생활과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팀’ 은 울릉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학교폭력·성폭력 사안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생명사랑 등 사안별 연수와 함께 현장 맞춤형 컨설팅, 현안 파악 및 의견 수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구성원의 역량 강화, 업무 지원, 소통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이 울릉교육지원청 관내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으로 현장의 의견 수렴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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