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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SK네트웍스 메타버스 투자 및 사업 협력 파트너십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8-23 09: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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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SK네트웍스로부터 40억 원 투자 유치하고 메타버스 사업 협력 체계 구축 합의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버스는 현재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생태계 공동 개발을 위한 약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SK네트웍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협업 체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SK네트웍스 및 멤버사들과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시장에 대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협업해갈 예정이다. 또 향후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내에 SK네트웍스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업무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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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워커힐, SK렌터카, SK매직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 선도 기업으로, 최근 웹3 중심의 산업 변화에 발맞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컴투버스는 이번 MOU를 통해 SK네트웍스의 다양한 실생활 속 서비스를 메타버스의 가상 세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해간다는 전략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선도하는 SK네트웍스를 새로운 사업 협력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경쟁력을 토대로 현실 보다 더 즐거운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지난해말부터 블록체인 관련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온 것에 이어 이번 컴투버스 투자 및 공동사업 추진으로 미래 선도 영역 가운데 하나인 메타버스 영역에 진입해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의 인사이더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SK네트웍스의 보유 사업들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메타버스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은 2024년 923조원, 2030년 18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이 예상되는 등 무한한 성장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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