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5월, 단 한편의 스릴러 ‘몽타주’가 지난 8일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 단 하루만에 조회 수 12만건을 기록, 5월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

몽타주는 5월 대한민국을 뒤흔들 단 한편의 스릴러답게, 포스터부터 남다른 압도감을 자랑한다.

국화꽃 한 송이만으로 15년 전 범인이 다시 돌아왔음을 직감할 수 있는 ‘꽃 한 송이 편’과 몽타주 속 실제 범인의 실루엣을 담은 ‘범인 편’을 본 네티즌들은"의미심장하네요! 꽃 뒤에 서 있는 사람 발자국도..!(ID: qqgg****)","그냥 우산 쓴 사람일 뿐인데… 뭔가 살벌한 느낌..!(ID: scar****)” 포스터가 느낌 있네...잼날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확(ID: cine****)","이야.. 사진 한 컷으로 궁금증을 유발시키네. 꼭 얼굴 확인하고 싶다. 기대되는 영화다~(ID: tpwl****)","김상경이 (살인의 추억에서) 추적하다 못 잡은 범인이군...얼굴 꼭 보고 싶다...( ID: xhax****)"등의 수십여 개의 평을 남기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 포스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이 배역에 온전히 몰입해 사건의 결정적 순간을 기막히게 표현해낸 캐릭터 포스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며칠 전 손녀딸을 잃어버린 ‘할아버지’(송영창), 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엄정화), 15년 전 사건을 담당한 ‘형사’(김상경)까지 사건의 피해자 3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캐릭터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엄정화 영화는 늘 믿고 보아요(ID: magi****)”,"엄정화가 출연하면 재미는 일단 보장임 그리고 포스터 보니까 내용도 흥미로울 듯(ID: toma****)","<살인의 추억> 삘인데. 우선 기대 급상승 중(ID: jiho****)","오 김상경~! 완전 기대!!!(ID: baco****)","송영창 배우가 크레딧에 따악~ 역시 연기파. 뭔가 느껴지네요(ID: magi****)","이번에는 범인 쫓는 역으로 나오시는 듯~(ID: mr_pro****)"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 3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낸다. 함께 공개된 영화 속 결정적 장면을 담은 스틸 5종 역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가 시켰다.

몽타주는 5월 16일 개봉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