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게임대상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던파 모바일’ 선정…대항해시대 오리진 4관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16 21:51 KRD2
#게임대상 #던파모바일 #대항해시대오리진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부산=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인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으로 선정됐다.

16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전자신문 및 스포츠조선 후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선 게임 본상에 던파 모바일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머지 쿵야 아일랜드·서머너즈워: 크로니클·히트2(HIT2)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G03-8236672469

본상 중 기술·창작상 중 기획/시나리오 및 사운드 부문에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수상했고, 그래픽 부문에는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캐릭터 부문에는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사회공헌우수상에는 네오플이, 우수개발자상에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PD가, 인기게임상에는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가, 인디게임상에는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산나비(개발사 원더포션)이 차지했다.

또 게임비지니스혁신상에는 모티브의 이득규 디렉터가, 스타트업 기업상에는 에이블게임즈, 굿게임상에는 더브릭스의 ‘30일’이 수상했다.

이로써 넥슨은 블루아카이브와 히트2 등으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고 모티브의 대항해시대 오리진도 4관왕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대상을 수상한 윤명진 네오플 이사는 “던파모바일은 모바일에서 최고의 액션 RPG를 만드는 걸 목표를 가지고 개발했다. 어려운 일이 정말정말 많았지만 개발진이 그 목표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줬다”며 “개발진에게 이 모든 영공을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주최인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 주관사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후원사 스포츠조선 이성관 대표 및 전자신문 양승욱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 등 게임업계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K게임은 K컬처를 담당하는 중요부문으로 자리잡았다”며 “정부는 이같은 게임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고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