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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영국의 4월 자동차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4.8% 증가한 16만3357대로 나타났다.

7일 자동차제조 및 매매연합(SMMT)에 따르면 이는 14개월래 최대 증가치로, SMMT는 올해 자동차판매를 전년대비 3% 증가한 210만대로 전망했다.

마이크 바운톤 SMMT 회장은 “다른 EU 회원국에 비해 영국은 상대적으로 강한 소비자신뢰가 있다”며 “정기적인 구매주기와 금융유인책 등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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