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만도차이나홀딩스(060980)의 기업공개(IPO) 보류가 만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는 평가다.
만도가 밝힌 것처럼 만도의 재무구조가 고성장·고수익 중국사업의 IPO를 염가로 밀어 부칠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제값 받기를 위한 보류는 당연하다는 것.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만도차이나홀딩스의 IPO 전면 취소가 아닌 잠정 보류로 향후 재추진할 경우 지분희석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IPO를 통한 현금유입이 늦어진다는 점에서 차입 등을 통한 운영·투자자금 조달의 필요성이 커진다는 점은 단기 부정적이다”면서 “여전히 만도의 한라건설 증자참여와 중국법인 지분희석 등을 우려하고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적정 주가가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영업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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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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