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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부서 업무보고 청취 등 현안 챙기기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1-26 17:27 KRD7
#유희태 군수 #완주군 #테크노밸리 #수소특화 국가산단 #상관저수지
NSP통신-유희태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각 실·국·소·담당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실상 민선 8기 원년(元年)인 2023년을 힘차게 열어간다.

유 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3개 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주요 업무보고는 ▲행정복지국 내 7개 부서(27일, 30일)를 필두로 ▲경제산업국 7개 부서(31일) ▲건설안전국 10개 부서(2월 1일) ▲직속기관 실·담당관 5개 부서(2월 2일) 등 총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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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주요업무 보고는 현안과 쟁점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쟁점별로 간략히 보고한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100% 달성과 기업유치, 역사도시 완주 브랜드 위상 제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후보지 선정 문제, 상관저수지 둘레길과 힐링공원 조성사업, 청년 거점공간 운영, 농촌공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군민들이 더 이상 환경문제로 고통을 받아선 안 된다는 환경 문제의 근본적 해결 의지도 거듭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군수는 앞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를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 있어, 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도 세심하게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유 군수는 특히 민선 8기 핵심공약인 ‘만경깅 기적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고용창출 가속화를 통한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 방침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올해는 완주 미래 100년 대도약을 향한 긴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해인만큼 전 공직자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쉬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가 강조될 것”이라며 “직원들도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우직하게 전진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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