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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룡마을 공공 재개발사업추진…“사실과 달라”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2-07 17: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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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시)
(서울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는 7일 뉴스 1의 ‘오세훈, 구룡마을 '100% 공공개발' 결단…3600가구 대단지로’ 제하의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뉴스 1의 해당 기사에서 “서울시가 1980년대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 형태로 방치된 강남구 구룡마을을 100% 공공 재개발로 추진한다”며 “시는 구룡마을 내 2종 일반 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서 최대 용적률 250%를 적용할 방침이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공공 재개발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의 일종이며 구룡마을은 공공 재개발이 아닌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수용‧사용방식)으로 추진한다”며 “사업시행자가 SH공사인 공영개발 방식이므로 구룡마을을 공공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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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용도지역, 용적률 등에 관한 사항은 SH공사에서 공공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며 “구체적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추후 확정될 사항으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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