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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10일 해당부서 담당자들과 이서면 전북혁신 LH9단지 아파트와 이노힐스아파트 주민 15여명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전북혁신 LH9단지 아파트와 이노힐스아파트의 주민들이 주로 출입하는 도로로, 사거리 교차로 4곳에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어 보행신호시 우회전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해 아파트 단지에서 빠져나오는 도로가 상습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는 곳이었다.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은 상습적인 교통정체는 차량통행이 많은 출근시간에 집중되며 심각할 때는 아파트 주출입구 안쪽까지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장을 찾은 이순덕 의원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 같다”고 공감하고, “이런 민원을 듣고 해당부서장과 담당자들과 동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출근시간이 지났음에도 차량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당부서와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해당사항은 경찰서와도 협의를 거쳐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해당경찰서에 이 같은 사항을 전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 주민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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