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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연말까지 수주 110억달러 달성 전망…매출·이익개선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6-10 01: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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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2분기 실적은 상반기 비용반영 부분이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 수준의 실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연간으로도 매출액은 가이던스(13조9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익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안정성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수주 달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현대건설 측은 상반기까지 태국 물관리 사업(10억달러), 싱가폴 토목(2억달러) 등 안건 보유로 50~60억달러를 달성을 전망했다”면서 “연말까지 최소 80억달러, 11월에 결과 예상되는 베네수엘라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목표치 11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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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해외부문에서 38억달러 수주를 달성했고, 가이던스대비 달성률 30% 수준으로 양호한 수주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2012년 목표치 초과 수주 달성으로 증명됐던 수주 경쟁력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수주잔고로 보았을 때 내년 매출 성장성은 전년대비 최소 11%, 최대 21%까지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률 개선세도 올해에 이어 지속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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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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