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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캐나다 알버타주와 소형모듈원전 사업 논의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2-28 09:39 KRD7
#현대엔지니어링 #캐나다 #알버타주 #소형모듈원전 #SMR
NSP통신-브라이언 진(Brian Jean) 고용·경제·북방개발부 장관(왼쪽),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왼쪽 두 번째), 잔 소니(Rajan Sawhney) 무역·이민·다문화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브라이언 진(Brian Jean) 고용·경제·북방개발부 장관(왼쪽),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왼쪽 두 번째), 잔 소니(Rajan Sawhney) 무역·이민·다문화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27일 캐나다 알버타(Alberta)주 정부와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방문한 캐나다 알버타주 브라이언 진(Brian Jean) 고용·경제·북방개발부 장관 및 라잔 소니(Rajan Sawhney) 무역·이민·다문화부 장관 일행을 맞이해 알버타주의 ‘Zero Emission(무배출시스템)’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알버타주 정부는 오는 2050년까지 Zero Emission을 달성하기 위해 화석연료발전소 및 오일샌드플랜트(Oil sand Plant)에 사용되는 스팀 및 전기를 SMR로 대체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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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MMR(Micro Modular Reactor)과 100MWe급 소형원자로 사업, 수소 생산 및 충전 사업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 12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의 산학연 기관들과 함께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와 ‘캐나다 알버타주 소형원자로 건설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 현재 캐나다 초크리버 지역에서 4세대 초소형모듈원전(MMR)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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