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원익큐앤씨, 올해도 안정된 실적 유진 전망…“다각화된 고객‧ 사업영역 영향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23-03-10 08:55 KRD8
#원익QnC(074600) #원익큐앤씨 #쿼츠웨어 #원익큐앤씨실적 #비메모리업체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원익큐앤씨(074600, 원익QnC)의 연결기준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2053억원(1%QoQ, 26%YoY)를 기록, 예상치 보다 6% 상회했다.

쿼츠웨어 매출액이 연말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855억원(7%QoQ, 30%YoY)으로 분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덕분이다.

국내 고객의 신규 DRAM fab 향 쿼츠 매출이 예상보다 빠른 연말부터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새로 인수한 쿠어스텍(쿼츠 도가니 제조)의 11~12월 매출은 모멘티브에 연결 편입됐다.

G03-8236672469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58%QoQ)으로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 16.4%(-1.8%p QoQ)로 양호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익큐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950억원(-5%QoQ), 영업이익률은 15.6%로 예상된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해 연초 소폭의 단가 인상이 이뤄졌고 국내 고객의 신규 비메모리 fab 향 매출이 발생하는 점이 있지만 지난해 최대 고객인 해외 식각장비업체로 부터의 상반기 수요 감소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으로는 해외 비메모리 업체들로부터 수요 증가 덕분에 전년대비 8.7% 매출 성장(쿼츠 2%YoY, 모멘티브(쿠어스텍 포함) 17%YoY)이 예상되며 반도체 업종 내 비교적 안정된 실적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말 북미 식각장비업체의 1H23 가이던스 하향과 최근 메모리 업황 부진 영향으로 주가는 조정 국면에 있지만 다각화된 고객과 사업영역 덕분에 올해도 안정된 실적 유지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비메모리 향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