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K-AI 신약개발 과제 공동기관 지정…데이터 제공·검증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총 21개 기업이 지정자문인과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심사를 통과해 오는 7월 1일 개장일에 상장된다.
업종은 바이오(5사) 및 반도체장비(4사) 업종이 많으며 이외에도 소프트웨어(3사), 자동차 부품(2사),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온라인정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됐다.
자산총액이 582억원인 기업부터 33억원인 기업까지 있다. 매출액은 1227억원인 기업부터 1억원에 불과한 기업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당기순이익은 최대 44억원인 기업부터 16억원 적자인 기업까지 있다.
지정자문인은 자산규모가 작거나 적자기업도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상장을 추천할 수 있따.
특히, 벤처및 이노비즈 기업은 총 21사 중 벤처기업이 19사, 이노비즈 기업이 16사이다. 일반기업은 1사다.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신규상장기업(2012년 21사)과 비교해 보면 자산총액은 평균 220억원으로 코스닥(519억원)의 42.3%다. 매출액은 평균 286억원으로 코스닥(517억원)의 55.3%, 당기순이익은 평균 14억원으로 코스닥(60억원)의 22.5% 수준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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