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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붓들전 포스터.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국평생교육지도사협회 경기지회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경기 수원특례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제7회 붓들전을 개최한다.

이번 붓들전의 주제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캘리그라피로 쓰는 동요'로 정하고 캘리그라피 강사 및 작가들이 바라본 동요를 통해 글씨와 함께 여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회는 한국평생교육지도사협회 경기지회(지회장 박은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유기업 지오그라피(대표 김영필)가 주관한다.

또 수원특례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작가와 강사들의 역량발휘를 위한 문화예술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미적 감성을 이끌어내 한글이 지닌 회화적 아름다움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붓들전 전시 작품들. (사진 = 김종식 기자)

한국평생교육지도사협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하며 작품을 통해 어른들이 자녀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무료로 진행하는 전시회로 부담 없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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