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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삼성물산, ‘미래에너지 사업’ 선두주자 입지 구축 나서…캠코, 노후 국유재산 ‘그린 리모델링’ 준공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5-18 18:20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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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표 = 정의윤 기자)
(표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호주 글로벌 에너지기업 DGA와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개발과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한국과 일본 시장 등에 공급하며 글로벌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호주 그린수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미래에너지 사업' 선두주자 입지 구축 나서…캠코, 노후 국유재산 ‘그린 리모델링’ 준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호주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손을 잡고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캠코는 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한 ‘대구 동인동 리모델링 빌딩'을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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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코리오제너레이션, ‘기후변화 대응·신재생에너지 활성화’ 해상풍력 발전사업 맞손

대우건설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제너레이션과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리오는 사업개발부터 투자와 사업관리를, 대우건설은 사업개발에 대한 지원과 투자, EPC(설계·구매·시공)역할로 참여한다.

◆DL건설, 5개 기관과 손잡고 ‘현장 보건관리 역량강화’ 나선다

DL건설은 5개 기관(한국작업환경연구원·현대유비스산업보건센터·경기산업보건센터·사람과환경연구소·디딤돌헬스케어) ‘보건관리 전문기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건설은 산업안전보건법 내 사업주 의무인 작업 환경 측정, 근로자 건강 진단 관련 업무 전반, 현장 별 보건업무 컨설팅, 건설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 등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 약 794억원 규모 현대삼호중공업 ‘제2돌핀 안벽 신설 공사’ 수주

HL디앤아이한라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발주한 약 794억원 규모 ‘제2돌핀 안벽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내에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의장 작업을 위한 안벽을 추가 신설하는 공사다. 공사 규모는 의장안벽 383m, 차량용 도교 146m, 등부표 및 오탁방지막이며 공사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현대삼호중공업은 선박수리 수요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 ‘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 대구 동인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 개최

캠코는 노후 국유재산 건물의 성공적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 동인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위해 캠코는 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32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대구 동인동 노후 건물을 최우수등급의 녹색건축인증과 1++등급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을 취득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임대가능 시설로 탈바꿈 시켰다. 이에 따라 캠코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국유재산의 활용도 및 가치 제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 도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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