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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 홈 구장을 찾아간다.

태연, 티파니, 써니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초청돼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도 오른다.

또한 이 날 경기 종료 후에는 다저스 회견장에서 열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류현진 선수와 함께 참석, 한국알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엔젤레스지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이 날은 코리안 메이저리거인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투타 맞대결이 예정된 만큼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홈구장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LA서 인기 대단한가 보다”, “티파니 이번엔 어떤 시구 선보일지 은근 기대된다”, “태.티.써만 LA 다저스 홈 구장에 가면 나머지 멤버들은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번째로 LA 다저스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이게 될 소녀시대 티파니는 앞서 지난 5월 한 차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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