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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교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한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한부모 집단상담은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서울시 성평등기금 후원을 받아 서울지부에서 진행하는 ‘성평등한 한부모가정의 돌봄문화 심화 위한 예술치료’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상담 슈퍼바이저로 활동중인 권영찬 교수를 비롯해 한부모가정 전문 교수들이 함께 참여한다.

권 교수는 이날 1, 2부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한부모가정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 ‘육아와 양육의 현실적인 어려움’,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극복’등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또 ‘한부모의 힐링 및 재충전’을 위한 ‘목표설정’과 ‘실천행동’을 통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는 특히 이혼가정, 사별가정, 조부모가정, 미혼모가정 등 한부모가정이 처해 있는 현실적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이들을 위한 웃음치료 집단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방송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는 오는 6월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모 대학 ‘CEO 전문가 과정 포럼’에 명사 초청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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