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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NO EXIT’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 (사진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박성식 병원장이 8일 ‘NO EXIT’ 마약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퇴출을 위해 경찰청 주도로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NO EXIT’는 말 그대로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후속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며,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250일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박종하 대구강북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폼보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성식 병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병원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마약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병원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헌구 대구소년원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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