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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동호회 ‘풍류마실’. 사진 왼쪽 첫 번째가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MC 보는 의사’로 익숙한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기타 연주를 통한 재능을 나눠 눈길을 끈다.

경기도 오산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MC로 재능을 기부해 오고 있는 권영대 전문의는 지난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3회 오산시 재능나눔페스티벌’에 그가 리더로 있는 기타동호회 5인조그룹 ‘풍류마실’을 이끌고 참여해 다양한 곡의 기타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권 전문의는 앞서 지난 5월과 6월 초 두 차례 오산역 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년 오산시민음악회’에 MC로 재능을 기부 한 바 있다.

의사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해 주말에는 기타동호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권영대 전문의가 MC로 재능을 기부한지는 1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사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오산의 소외된 한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문신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청소년 문신 제거’ 무료 시술 활동도 하는 중이다.

한편 MBC ‘기분 좋은 날’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권영대 전문의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강연활동에도 나서 다음 달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 대상으로 ‘진정한 미(美)’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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